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현재 우리 경제를 위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8.1%가 현 경제 상황을 위기로 인식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현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심각한 위기'라는 답변이 24.5%, '조금 위기'라는 답변이 33.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위기가 아니다'는 응답은 10.9%, '전혀 위기가 아니다'는 답변은 2.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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