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퇴근하다가 다치면 산재보험금을 지급받게 될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공익대표로 이뤄진 산재보험 정책전문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출퇴근 재해의 산재보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의한 결과 1단계로는 버스와 지하철, 철도, 도보, 자전거, 택시에 대한 출퇴근 산재보험이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카풀 등은 2단계로 검토될 전망입니다.
고용부는 다음 달까지 노사와 집중적으로 논의해 출퇴근 재해보험 도입에 관한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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