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음식점 보나베띠가 와인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 그랑벵코리아와 함께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와인 비즈니스 예비 종사자나 와인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투어기간 참가자들은 유명한 와인 산지인 보르도의 메독 지역 내 마르고(Margaux)와 뽀이약(Pauillac), 쌩떼밀리옹(Saint-Emillion) 마을에서 시작해 프랑스
동부 내륙 지역인 부르고뉴 내 로마네 꽁티(Romanee Conti), 샹베르땡(Chambertin), 몽라세(Montrachet) 등 유명 와이너리들을 거쳐 샴페인의 고장 샹빠뉴의 유명한 포도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와이너리 체험과 와인 시음 뿐 아니라 라비니아와 라파에뜨 등 와인 관련 상점 시장 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이외에도 노틀담 사원과 몽마르뜨 언덕, 개선문과 샹제리제 등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1인당 비용은 352만원이며 항공과 호텔, 보험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조동천 보나베띠 대표이사는 "와인의 고향을 탐방하며 와인의 원료인 포도가 성장해 와인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이번 투어가 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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