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 국토부 '중앙사고대책본부' 구성

국토교통부가 오늘(2일) 발생한 서울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에 중앙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중앙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가 5명 이상이거나, 사상자가 10명 이상일 때 꾸려집니다.
또 서승환 국토부장관을 본부장으로 세웠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사망자가 파악되지 않아 본부 구성 요건은 아니지만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에 준하는 것으로 본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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