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아나운서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두산중공업의 최근 이슈는?
【박준현 차장 】
두산중공업이 자사주 블록딜에 나섰다. 총 발행주식의 8.9%에 해당하는 950만주 블럭세일을 했고 주당 31,825원, 총 3023억 원어치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또 자회사
두산건설이 최근 3자배정 증자로 4000억 원을 조달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방식자체는 상환전자우선주로 발행을 했다. 투자자는 배당을 통해 수익을 챙기고 만기시점에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식인데
두산건설 주가 변동으로 생기는 발생하는 발행가의 차이는
두산중공업과 투자자간의 정산하는 구조로 발행을 하게 됐다.
이번 발행으로
두산건설의 재무적인 리스크가 상당히 제거됐다고 할 수 있다.
【 앵커 멘트 】
수급상황은?
【 박준현 차장 】
최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기조 계속 보이다가 대규모 블륵딜 소식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매도기조를 보였기때문에 주가자체도 조정을 보였다. 블록딩 영향으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전일대비 4.48% 하락한 32000원에 마감했다
【 앵커 멘트 】
향후 주가전망 및 투자전략은?
【 빅즌현 차장 】
3분기 자회사들의 실적부진으로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산건설같은 자회사의 재무구조리스크가 붉어지며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다. 일단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신규수주와 원전관련이슈가 주가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서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전략은 트레이딩관점에서 접근하겠다. 목표가는 38,000원을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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