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던 행복주택 추진 사업이 결국 절반 이하 규모로 축소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목동 등 5개 시범지구에 대해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가구수를 대폭 축소하는 대안을 내놨습니다.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정부는 5개 시범지구에행복주택 7,900 가구를 건립 예정이었지만 이를 절반이상 축소해 3450가구만 지을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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