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투자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변동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인 '한국투자 플렉서블50 증권펀드(주식혼합-파생형)'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을 대상으로 롱숏(Long-Short)전략을 비롯해, 전술적 배분전략, 이벤트 드리븐 전략, 채권투자 전략 등을 통해 운용합니다.
또 해외주식 직접 투자는 변동성이 큰 소형주 보다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에따라 시중 금리 + α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방침입니다.
한국투자운용 리테일영업본부 함정운 상무는 "단일 자산에만 투자하는 일반 펀드 보다는 시장 변동성이나 방향성에 관계 없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매력적"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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