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3분의 2는 '음주 위험군'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3분의 2는 하루 알코올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한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섭취량은 남성은 소주 5잔, 여성은 2.5잔이고, 맥주로는 남성 500ml 2잔, 여성은 1잔입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성은 64%, 여성은 69%가 권장량 이상 술을 마셨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