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올가홀푸드가 통곡물, 견과류 등 유기 원료로 만든 시리얼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베네치안 빈야드 유기농 그래놀라'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귀리와 현미 등 통곡물과 오메가3가 다양 함유된 호두과 캐슈, 말린 대추와 건포도, 코코넛 등 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150℃의 낮은 온도에서 35~40분 동안 굽는 저온 베이킹 공법으로 만들어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삭한 식감은 살렸습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상품전략팀 팀장은 "'유기농 그래놀라'는 곡물과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유와 두유는 물론 선식, 미숫가루와 함께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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