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전 회장의 후임을 뽑기위한 KT 최고경영자 공모에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정성복 윤리지원실 부회장이 응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T CEO 공모에는 내부 인사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논란의 핵심은 정 부회장이 총괄하는 윤리지원실 산하 지배구조팀이 CEO 추천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한다는 점입니다.
KT관계자는 "정부회장 관련 인사는 9일에 이뤄지지만 발령일자는 토요일인 7일로 소급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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