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 회복이 내년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유로존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악재를 뜻하는 '회색 백조'에 비유하면서 재정위기 국가들의 경제가 여전히 취약하고 구조적인 불균형도 개선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고용 부진과 유로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등도 유로존 경제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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