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7일) 북한이 억류중이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를 석방한 데 대해 환영하면서 북측에 장기 억류중인 케네스 배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1년 넘게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케네스 배씨 또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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