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신세계의 최근 이슈는?

【 박준현 차장 】
최근 유통 업계 주식의 가치가 변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합리적 소비와 스마트폰 문화 확산에 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채널 위상이 올라간 반면 오프라인 점포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 유통주는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이에따라 오프라인 점포 중심의 신세계는 온라인 중심의 종목들의 주가 상승세와 비교해 현저히 차이가 나는 걸로 나타났다.

또 신세계가 갑을논란에 따른 문책성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와 계열분리 후 처음으로 각자 대표이사제를 도입했었는데 허인철 사장의 지지부진한 해외사업 추진실적과 지난 국정감사 발언 논란 등으로 문책성 조치를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 백화점의 11월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양호한 판매율을 기록했는데 주말영업일수 증가와 추운 날씨가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앵커 멘트 】
수급상황은?

【 박준현 차장 】
최근 테이퍼링 이슈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외국인들이 매도기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들은 매수를 보이고 있는데 어제같은 경우 신세계 주가는 2.02% 하락한 242,500원을 기록했다.

【 앵커 멘트 】
향후 주가전망 및 투자전략은?

【 박준현 차장 】
올 초부터 시작된 광고 판촉비, 마케팅비 등에 대한 조절을 통해 손익개선을 도모하면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또한 신세계 온라인몰의 백화점 상품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백화점 업종 중 탑픽 종목으로 보여지고 목표가는 280,000원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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