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롯데쇼핑 (1) 기본적분석 - 박성일 동부증권 목동지점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 머니 1부 (오전 4시50분~6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박성일 / 동부증권

【 앵커멘트 】
롯데쇼핑 기업 개요는?

【 박성일 】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유통업계 선두 기업. 백화점사업, 복합쇼핑몰, 프리미업 아울렛, 온라인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국내 소득 및 소비 지출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앵커멘트 】
롯데쇼핑 기업 가치는?

【 박성일 】
2011년부터 올해 예상치 PER은 10.58, 10.14, 11.16배이고, PBR은 0.71, 0.74, 0.76배이고, ROE는 6.67, 7.26, 6.78%이고, EV/EBITDA는 5.0, 7.0, 7.2배이다.
2013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조 8,67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하였다. 다만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침체로 프로모션이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소폭 증가, 영업이익은 4.7% 증가에 그친 7,590.9억원을 기록했다.

【 앵커멘트 】
롯데쇼핑 SWOT분석은?

【 박성일 】
- 강점: 다양한 채널 확보를 통한 실적의 안정성, MS1위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 약점: 내수 위주의 포트폴리오에 따른 한계 및 경기 불황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위축
- 기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자연스러운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홈쇼핑, 아울렛, 온라인 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 체질 변화
- 위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경쟁 업체들의 약진

【 앵커멘트 】
롯데쇼핑, 오늘장 전망은?

【 박성일 】
계절적 성수기의 진입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 구간이다. 12월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오픈과, 백화점, 아울렛의 확장 지속으로 외형 성장 또한 가능해보임. 다양한 유통채널로 인한 실적의 안정성이 담보되는 만큼 박스권 돌파 이후는 추가적인 상승 가능 구간이다.
다만, 최근의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좋지 못한 만큼 횡보 구간이 길어 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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