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선진국의 경제 회복 에 따라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OPEC는 11월 월례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지난달 전망치보다 0.04 배럴 늘어난 하루 평균 8천978만 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OPEC은 또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내년도는 3.5%로 전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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