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이 최근 1년 새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파생상품 전문기업 '슈퍼디리버티브즈'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한국의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59.97bp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9일 기록한 56.55bp 이후 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 지표는 지난 6월 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국내 경제의 기초여건이 긍정적이라는 인식이 커지며 하향 안정화됐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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