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러시아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통령 전권대표와 만나 두 나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안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의 경제협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한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가 두 나라의 협력 채널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동위를 바탕으로 정상회담 결과를 발전시켜 성과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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