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수십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줄이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부지 매각과 부장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전액 반납 등 강력한 자구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사상 최대 규모의 부채 대책을 추진해 모두 6조 원 이상의 자체 재무건전성 강화 효과를 거둬 부채 비율을 15%포인트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자구노력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34명 규모의 재무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