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를 맞은 가운데 국내에서 대량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에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롯데제과가 생산하는 초콜릿 과자와 초콜릿 제품 7개 가운데 5개에 원료인 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수입산으로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태제과는 초콜릿 과자의 코코아매스 원산지를 일본산으로 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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