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실장(부사장)으로 일본 ANA 출신 야마무라 아키요시(65)를 영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야마무라 부사장은 메이지대학 공학부 기계과를 졸업한 후 1972년 ANA에 입사해 운항승무원, 안전감사부장, 운항지원실장, 그룹 종합안전추진실 등을 역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야마무라 부사장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항공안전 업무 전반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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