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우유 값에 이어 발효유 값도 인상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지난 1일부터 발효유 34개 제품에 대한 평균 가격을 8.9%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짜요'제품은 100원이 올랐고 '목장 요구르트' 4개들이 한 묶음은 2,590원에서 2,780원으로 7.3% 인상됐습니다.
서울우유는 "발효유에도 국산 원유가 사용돼 원유가격 인상분을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