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지분개혁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IMF의 신뢰성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IMF 개혁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주요 20개국(G20)은 지난 2010년 서울 정상회의에서 IMF 내 선진국과 신흥국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선진국의 지분 6% 이상을 2012년 연차총회시까지 신흥·개도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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