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증권사들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수익성이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증권사들의 ELS 발행액은 총 6조8,800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47%, 2분기에 비해 39% 급감했습니다.
ELS 투자가 감소한 만큼 증권사들의 3분기 ELS 판매 수수료도 30% 이상 줄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3분기 ELS 발행량이 전분기 대비 60% 수준으로 떨어져 판매 수수료가 급감한 데다 코스피 변동성이 작아져 운용을 통해 수익을 낼 기회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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