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은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전기전자가 1%이상 상승 중이고 통신업과 유통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음식료업과 섬유의복, 증권업은 1%넘게 하락 중이다.

<수급상황>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매도 규모가 확대되며 116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7억원, 기관이 103억원 동반 매도우위고, 개인 만이 23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국내외 증권사의 잇따른 호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정체되었을 것이란 분석에 하락세다.

<코스닥 시총상위>
CJ E&M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하락 반전했다.

<오늘장 특징주>
이마트가 모바일쇼핑 확대와 PL상품 판매증가로 실적기대감이 커지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규제로 인한 매출의 부정적 영향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PL상품의 효율 개선과 모바일 쇼핑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가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 주말 주요 외신은 성SDI가 테슬라에 차량용 2차전지를 공급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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