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8일 연속 순매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9월 초 2000선 돌파 이후 한 달째 2000선을 오르내리는
답답한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도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2002p를 최고점으로 찍었다가
상승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 - 1990선에서 초반에서 하락세
코스닥 지수 - 530선 초반에서 하락
코스피 수급)
외국인은 2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규모가 크지 않은 편
외국인, 개인 순매수
개인 매도
코스닥 수급)
개인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업종별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가 1%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 운수창고, 통신, 서비스, 제조가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금융, 은행, 증권, 보험은 약보합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
LG전자 (68,600원 상승1400 2.1%)가 2.08%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 (32,850원 상승400 1.2%)가 1.54%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1,426,000원 상승8000 0.6%)와
현대차 (250,500원 상승1000 0.4%),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한국전력,
NAVER,
KB금융,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 (257,500원 상승3500 -1.3%)가 1.15% 하락 중이며
현대모비스 (279,500원 상승1500 -0.5%),
POSCO (311,000원 상승1500 -0.5%),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롯데쇼핑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위종목들 강보합세
현대 1.47포인트(0.28%) 오른 533.48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앤 (11,100원 상승450 4.2%)이 4.69% 급등했고
메디톡스 (167,700원 상승4700 2.9%)도 2.70%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CJ E&M이 2.0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 (44,100원 상승150 0.3%)은 0.91% 오르는 중이다.
특징주 10-7
<
동양증권> "임의매매 금감원 무기한 검사에 등락"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임의매매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무기한 검사에 돌입하자 이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6.64% 떨어진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
동양사태’를 시작되면서 급락해 올 초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금감원은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고객의 CMA계좌에 들어있는 자산을 고객동의 없이 회사채에 투자하는 등 임의매매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자특별검사를 무기한 진행키로 했다.
<
금호산업> "600억원 소송 패배에 급락"
금호산업이 6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은 전거래일보다 950원(6.48%) 내린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후 단하루를 제외하고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산업은 제주도 호텔 건설 중단에 따른 책임을 지고 600억원대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은 광주은행 등 7개와 모아저축은행 등 3개 금융회사가
금호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63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넥스 > - “ 일본 제약사 투자유치 소식에 급등 ”
바이넥스가 일본 니치이코 제약의 지분 투자 소식에 10%대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6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대비 750원(10.41%)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8110원을 기록,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KDB대우증권은
바이넥스에 대해 니치이코 제약의 지분 투자로 주가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봤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 내 제네릭 매출 1위 회사인 니치이코 제약사가 지난 1일 유상증자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약 340억원을 투자,
바이넥스의 1대 주주(지분율 12.61%)로 올라섰다”며 “이로 인해
바이넥스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의 빠른 해소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피제이전자 > - “국내 초음파진단기1위로 성장 기대감 ”
피제이전자가 증권가의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42분 현재
피제이전자(006140)는 전거래일대비 8.54% 뛰어오른 1만33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피제이전자에 대해 "국내 초음파진단기 1위 업체로 GE와 지멘스향 수주물량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기준 주가수익 비율 8배 수준으로 헬스케어업종 30배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