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채권 규모는 은행권 최대로, 금융권 건전성 악화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농협은행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2조8,313억원으로, 이 중 고정이하 부실채권 규모는 44%에 달했습니다.
이운룡 의원 측은 "이는 국내은행 중 부실채권 규모가 가장 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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