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S&P가 아시아 은행권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S&P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비교적 잘 견뎌내며 지난 10년 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아시아 지역이 다음 번 은행위기 발생지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부실 채권이 급증할 수 있다"며 "아시아 은행 위기가 완전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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