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부채한도 증액 문제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다우지수 1만5000선이 무너지는 등 이틀째 하락마감했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부채한도 증액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게 증시 하락을 부추겼는데요. 미 재무부는 이날 부채한도가 상향 조정되지 않으면 피해 규모가 2008년 위기 때보다 더 끔찍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미국의 지난달 비제조업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 역시도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마감 상황 살펴보시죠! (지수보고)
다음 종목별 흐름입니다
먼저 상승 종목 부터 확인하시죠!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버라이존, 머크, P&G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음 하락 종목 살펴 보시죠!
의약품 제조업체 엘리 릴리입니다. 신
흥국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 엔화 약세로 인해 매출 목표를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3%대하락고,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는 셧다운이 연장되면 최대 5000명의 직원을 임시 해고 한다고 밝히면서 1%대 하락했습니다. 알코아는 2%대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그래프로 다우지수 흐름 살펴 보시죠!
오전중 낙폭을 확대 하던 다우지수 공화당 의장이 디폴트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다소 줄어 들기는 했지만 결국 136포인트 가량 밀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과 중국의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해소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는데요.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경기가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인 것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보다 웃돈 것이 그나마 시장 심리 안정에 기여했습니다만 예산안 협상을 둘러싸고 셧다운 사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또IMF총재가 부채 한도 증액 불발에 따른 위기상황을 경고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 증시 마감 상황 확인 하시죠 !(지수보고)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 역시 미국 셧다운의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모습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다 4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매수세를 제한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보시죠! (지수보고)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정치권 리스크가 제거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소폭 상승했지만 전일 우리 증시 개천절 휴장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돼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달러 당 1074.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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