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된 투자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분쟁조정, 불완전판매 검사, 법률지원 등 업무를 전담하는 TF를 꾸려 4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동양그룹 금융계열사의 상품 판매 규모가 크고, 동양그룹이 일부 계열사에 대한 회생절차를 신청하고서는 관련 민원상담과 분쟁조정 신청이 급증해 TF를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F는 기존 불완전판매 신고센터와 함께 분쟁조정반, 특별검사반, 법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5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110명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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