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소비 추이와 심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 7월 10년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개인들이 쓴 신용카드 이용액은 38조 8,5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6% 늘어 2003년 1월 이후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온 카드 할부 구매나 현금 서비스의 위축에도 카드 일반 구매 이용은 늘면서 개인들의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