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다시 누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B남(南)' 저장탱크군에 있는 탱크 1개 상부에서 430리터의 오염수가 누출됐으며 이중 일부가 바다로 흘러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바다로 유출된 오염수의 양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면"서도 "전체적으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은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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