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자동차업체들의 월간 판매실적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는 지난 9월 자동차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2.2% 감소했습니다.
폭스바겐도 11% 줄었다고 발표했고, 도요타와 혼다의 판매량도 4.3%, 9.9%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판매량이 0.7% 상승했으며 포드는 5.7%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9월 첫번째 일요일인 노동절 연휴의 판매 대수가 8월로 잡히면서 매출이 대폭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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