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조합총연맹은 카타르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노총의 샤란 버로우 사무총장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과 생명의 위험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타르 노동부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근로감독관을 현재의 두 배인 150명으로 증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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