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미국 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2000선이 붕괴되며 출렁이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폭을 더욱 키워 530선을 밑돌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과 은행업이 1%넘게 오르고 있고 보험과 운수장비업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의료정밀이 8%대로 급락중이며 철강금속이 2%넘게 떨어지고 있다.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도 1%대로 하락세다.
<수급상황>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1010억원을 순매수하며 25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도 16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16거래일만에 매수전환이다. 개인 만이 110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 175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1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돌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총상위 종목들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홈쇼핑주가 강세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모바일게임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가수 싸이의 컴백이 올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소식에 디아이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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