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정부 폐쇄라는 악재에 힘 한번 쓰지 못하고 하락한 채 9월을 마쳤습니다. 연방 정부 폐쇄 우려 뿐 아니라 부채한도 증액 협상 실패로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공화당과 민주당은 내년 예산안을 놓고 여전히 대립중이어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됐다고 풀이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는데요. 그러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 증시 마감 상황 살펴 보시죠! (지수보고)

다음 종목별 흐름입니다
먼저 상승 종목 부터 확인하시죠!
시스코 시스템즈, 인텔, 홈디포 1%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다음 하락 종목 살펴 보시죠!
프록터엔갬블 , 코카콜라 1% 대 하락세를 맥도날드는 1% 미만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그래프로 다우지수 흐름 살펴 보시죠!
다우지수는 이날 오후 미 상원이 하원의 잠정 예산안을 폐기하는 표결을 처리하자 급락하기 시작했는데요. 표결 처리 직전 80포인트 정도의 하락 폭을 보이다가 표결 처리 이후엔 한때 150 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증시 역시도 미국 연방정부 폐쇄 셧다운우려로 하락마감했습니다. 내년 예산안 처리 마감기한을 열시간 남짓 앞두고 오후 2시에 상원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상원은 이날 하원이 가결한 내년 예산안을 놓고 다수결을 실시합니다. 만약 하원이 상원의 예산안을 부결하면 미국 연방정부는 빌 클린턴 시절인 1995년 이후 17년만에 폐쇄돼 일부 기능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탈리아 연정이 출범 5개월 만에 사실상 붕괴한 것도 유럽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 증시 마감 상황 확인 하시죠 !(지수보고)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국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잡음을 해결하지 못해 17년 만에 연방정부가 폐쇄될 위기에 놓인 상황이 미국 , 유럽은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시장심리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렸는데요 그러나 중국 증시는 다음 날부터 7일간 이어질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 보시죠! (지수보고)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월말과 분기말이라는 시점이 겹쳐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몰리고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높아지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원 오른 1074원70전에 마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