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의 국내은행 가계·기업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모두 1,143조 6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6조 9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체율은 1.13%로 전달대비 0.07%포인트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경기회복에 부정적 요인이 있어 취약 부문의 부실화 가능성을 계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히며 "적정 충당금 적립과 부실여신 정리계획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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