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7월 소비자대출이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발표를 인용해, 7월 소비자신용이 전월 대비 104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신용카드 리볼빙 신용이 2.6% 줄면서 2개월 연속 떨어진 반면, 학자금·자동차 대출은 7.4% 증가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지난 6월의 소비대출 증가액을 기존의 138억 달러에서 119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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