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건과 관련한 미국 당국의 사법조사가, 아무런 혐의도 입증하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리먼 사태' 조사를 '내부 갈등'으로 매듭짓고, 무혐의 처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증권위가 리먼 브라더스 임원들이 불법를 알고도 숨겼다는 물증이 충분치 않았다고 전하고, 민사 조취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만 사태에 대한 법적 시한이 오는 15일로 끝나는 가운데, 당국의 판단과 관련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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