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조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초대규모 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려했던 에잇시티 개발사업이 결국 사업해지됐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에잇시티의 용유·무의관광복합단지 개발 사업 해지를 발표했습니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에잇시티 측이 약속한 기일 안에 400억 원 증자를 하지 못하면서 지난달 10일 사업해지를 통보했지만, 사업지역의 주민 반발로 오늘까지 시한을 연기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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