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직원이 고객 돈으로 투자를 하다 거액의 손실을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회사가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성동 지점의 A 차장이 고객의 돈을 모아 1년여 동안 주식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나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A 차장이 지난 24일 휴가에서 복귀해야 하는데도 출근하지 않자 회사 감사실이 자체 감사에 들어가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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