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 입어 1910 중반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매수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승세가 우위다.
운송장비는 2% 넘게 상승중이고 의료정밀은 3.82% 급등하고 있다.
기계, 전기가스업도 1% 넘게 상승중이다.
반면 통신업은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건설업, 의약품도 하락세다
코스피 지수- 기관의 매수세에 1910대 올라타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외인과 기관의 매수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이날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7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물량을 팔고 있다.
개인 역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기관은 나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 수급면에서 외인과 기관은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물량을 팔며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다수다.
대장주
삼성전자 (1,292,000원 상승9000 0.7%)는 전일 대비 0.47% 오른 1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3인방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 3인방' 중
현대모비스 (275,000원 상승9500 3.6%)는 3.39% 상승중이고,
현대차 (237,000원 상승7000 3.0%)와
기아차 (62,800원 상승1500 2.5%)도 각각 2%,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신한 지주 상승세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다음달 6년 만에 CEO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우위다.
대장주
셀트리온 (56,300원 상승1500 2.7%)은 2.92% 큰 폭으로 뛰고 있으며
램시마 일본 판매 승인 기대감으로 외인과 기관 매수세
서울반도체 (36,950원 상승900 2.5%)
서울반도체가 중국 양저우시에 4월에 이어 7월에도 밝기조절 기능이 적용된 LED가로등을 설치했다는 소식에 상승
포스코 ICT (9,720원 상승320 3.4%),
포스코ICT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22,900원 상승50 -0.2%),
GS홈쇼핑 (244,700원 상승1300 -0.5%),
SK브로드밴드 (5,470원 상승40 -0.7%)는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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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스타엠> - “ 배우 이종석 효과로 연일 강세”
엔터테이먼트 기업
웰메이드스타엠가 소속 배우 이종석 효과로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이 다. 이 기간동안
웰메이드의 주가는 28%가량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은 최근 드리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인기가 고공행진하며 광고계에서 모델료가 수직 상승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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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 “ 80조원대 선박평형수 추진 소식에 급등”
정부가 80조원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 계획을 마련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해양수산부 앞으로 5년간 지금보다 1000배 강화된 처리 기술개발(R&D)에 120억원이 투자되고 민관합동 마케팅, 국내 기술 국제표준화 등도 추진한다.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 1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해양산업의 창조경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선박평형수는 선박 운항 시 평형을 유지해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배 밑바닥과 옆면에 부착된 탱크에 싣는 바닷물을 말한다. 이러한 선박평행수 배출 과정에서 콜레라, 물벼룩, 게, 독성 조류 등의 유해생물이 해양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국제해사기구(IMO)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04년 ‘선박평형수협약’을 채택했다. 오는 2015년말 이 협약이 발효되면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6만8000여척선박은 평형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선박평형수 처리 기술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IMO가 승인한 31개 기술 중 우리나라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11개 기술(36%)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세계 시장의 선박평형수 처리 설비 수주 건수는 1600척 중 우리나라가 871척을 수주, 54%를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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