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6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77억 원으로 288%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측은 "LTE가입자 증가 등에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LTE 이용자는 6월말 기준 1102만명으로 전체 4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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