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FOMC관망+주택지표 부진 하락>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6포인트, 0.24% 내린 1만5521.9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6.32포인트, 0.37% 하락한 1685.33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14.02포인트, 0.39% 내린 3599.14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연준이 경제지표가 양적 완화 규모의 축소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던 가운데,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결주택매매지수는 전월보다 0.4% 하락한 110.9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전월보다는 크게 부진한 결과였다.

모기지 금리의 상승과 재고물량의 부족이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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