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최적가격을 설정함으로써 반덤핑 관세 부과 문제를 해결한 유럽연합, EU가 또다른 분쟁의 불씨인 유럽산 와인과 폴리실리콘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카렐 데 휴흐트 EU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2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EU와 중국 와인 생산업체들간에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며 "중국 정부와 이 문제에 대해서도 협상을 통해 해결하자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향후 수 개월내에 논의가 여지가 있다"며 "이 뿐 아니라 또다른 무역분쟁의 여지가 있는 유럽산 폴리실리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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