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한국과 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 FTA가 앞으로 1년 안에 체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은 키 총리가 어제(29일) 한국 방문을 동행 취재 중인 뉴질랜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3년 안에 체결될 가능성은 65% 이상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키 총리는 또 한국 방문을 마치고 출국하기에 앞서 서울 뉴질랜드 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통해 협정의 타결 가능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며 협상을 긴급 사안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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