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자의 절반 가량은 "다시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다른 전공을 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원하는 전공을 고려해 대학을 선택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년제 대졸자는 37.9%, 전문대는 45.0%에 그쳤습니다.
전공 불일치 대졸자는 전공 일치 대졸자에 비해 졸업 평점이나 괜찮은 일자리에 취업한 비율, 임금이 모두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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