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들에 대한 국세청의 부가세 추징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부지방국세청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가맹사업자에 대한 부가세 추징을 보류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관할 세무서는 부가세 과세 공문을 받았던 가맹사업자들에게 "앞서 발송한 공문은 일단 취소하니 폐기해도 된다"고 전화로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실매출과 신고매출 간 차이에 대해 잘 소명하면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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