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엇갈린 지표와 실적에도 '반등'>
혼조세를 이어오던 뉴욕증시가 장 막판 다우지수의 반등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3.37포인트(0.09%) 오른 1만5555.6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4.31포인트(0.26%) 상승한 1690.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5.59포인트(0.71%) 뛴 3605.19에 마감했다.

엇갈린 지표와 실적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페이스북 등 기술주들의 선전이 증시에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페이스북의 급등은 나스닥의 상승을 이끌었다.

S&P500지수도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지표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내구재 주문은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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