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필리핀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무디스는 필리핀의 현재 신용등급인 'Ba1'인 필리핀의 현재 신용등급을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Baa3'로 올라가, 투자적격 등급이 됩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필리핀 경제성장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고, 앞으로 몇년 사이에 비슷한 등급을 받고 있는 다른 국가들보나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S&P는 올해 초 필리핀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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