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GDP가 두 분기 연속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영국 통계청은 올해 2분기 GDP가 전분기와 비교해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으로, 영국 경제가 두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서비스업과 제조업, 건설업 부문에서 호조세가 나타나면서 경제 전반의 상황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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